안녕하십니까?

올여름 폭염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지요?

저는 6단지 재건축 추진위와 조합장을 포함 10년동안 재건축 업무를 수행해온 전조합장 윤정일 입니다. 2013년1월2일 구청장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추진해오던중 조합장 선임총회에서 정기춘 후보께서 확정지분제 174% 선거공약을 하면서 두산사장님과 선후배 관계이기 때문에 지분율 174% 근사치 까지 협상한다고 하였죠 2014년 봄에 이주하고 사무실임대료 절약한다는 명분으로 컨테이너박스를 6단지에 설치하여 사무실로 사용 한다는 선거공약으로 정기춘씨가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보다시피 선거공약은 단 한가지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확정지분제를 도급제로 변경하고 이주약속은 현재까지 지켜지지 않고 사무실 이전은 공염불이 되었습니다 현재 고덕2,3.4.단지는공사 착공하였고 5.7단지는 이주하고 있으며 고덕6단만 마냥 늦어지고 있읍니다

총회에서 조합원의 선택에 의하여 조합장직은 물러났지만 조합원으로써 빠른 재건축 의 성공을 기원하였습니다 그러나 빠른재건축 사업은 진행하지 않고 정기춘조합장은 제가 조합장 재직시 시공사 선정 총회비용을 정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손해배상청구와 제가 거주하는 아파트까지 가압류하였습니다. 확정지분제 방식에서는 대물변제 사업방식이기 때문에 사업 말미에 정산하여도 되는것입니다.

조합원 여러분!

제가 조합장 재임시에 시공사 선정총회비용은 적법한 규정에 따라 한푼도 전용하지 않고 사용목적에 따라 일목요원하게 영수증 첨부하여 조합에 보관되었습니다.

제가 조합원님들께 이글을 통해 드리고 싶은 말씀의 핵심은 소송자체는 법죄사실여부에 따라 결정 될것이나 마치 제가 죄가 있는양 소송기간중에 고덕6단지 조합사무실에 방문하는 조합원님들께 전조합장 윤정일 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 및 재산가압류 사실을 고지하므로써 전조합원 다수가 인지하게 되어 본인의 명예를 심대히 훼손되었기에 정기춘조합장에게 강력히 항의한 결과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사죄의 뜻을 전해왔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자내용

발 신: 정기춘 조합장

발신일시 : 2016년8월2일 화요일 오후 1시 14분

내 용

윤전조합장의 명예가 훼손된데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마음의 아픔을 위로 드립니다. 앞으로 윤정일 조합장님과 저사이에 다시는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가 더욱노력하겠습니다.

본건 소송은 정기춘 조합장이  스스로 소를  취하였습니다

                        2016년8월 25일

                                                                   전조합장 윤정일 배상